삿포로맥주공장을 나와서 시간을 보니 벌써 5시가 다 되가더라는...
서둘러 숙소에 와서 샤워하고 다시 밖으로 나오니 점점 해가지기 시작하더라는..
마지막날이니..역근처 관광지나 사진으로 남겨두자는 마음으로 속성으로 돌아보고...
오도리공원가서 좀 앉아있다가..마지막날이기도하고..
아쉽기도하고...언제 또 올수있을까 십기도하고...서울은 태풍온다는데 비행기가 뜨긴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다 배도고프고 아침일찍 공항에가야해서 숙소로 들어가다 호텔앞에 소바 체인점에 들어가서
저녁으로 소바세트르 시켜먹고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 생맥주를 즐겼다는...ㅎ
근데 소바세트..맛없었다는..일본와서 간만에 맛없는 음식 먹어본듯..ㅋ
그리고 들어와서 짐싸고 일찍 잠들지못하고..TV좀 보다 이런저런 생각하다 잠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