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에 경훈이는 출근하고...
아침은 먹어야해서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돼지국밥집..
쌍둥이 돼지국밥에 가기로 결정하고 한시간 넘게 걸려서 도착...
다행히 10시 조금 넘은 시간이여서..줄은 서지않고 바로가서 먹을수 있었다는...
기본 셋팅은 별로지만..국물맛이 일품이더라는..4500원에 이런맛이..ㅎ
국물까지 말끔히 다 비워버리고...해운대로 이동..
해운대에 도착하니..소 배리 핫이다..ㅋㅋ
풍경좀 찍으려하다가 괜히 오해살거같아서..한시간정도 해변을 거닐다..
커피 생각이나서 별다방을 찾는데 도통 보이질않아서..
동네를 이동해서 찾아보았지만 역시 찾지못해서..
개금역 근처의 맥도날드에서 라떼를먹었다는...ㅎ
별다방 20% 할인카드 사용하기 참힐들다는 생각했었다는...
커피를 마시니 1시가 훌쩍 넘어간다...
점심으론 부산의 명물(?) 밀면으로..개금 재래시장입구의 개금밀면에 찾아가서..
물 밀면으로..국물이 어찌나 개운한지..면도 맛나고...이것도..4000원..
부산 물가도 싸고..집도 싸고...아쉬운것도 있긴하지만..ㅋ
먹고나와서 서면이랑 하단역 근처의 동아대학교를 둘러보고난 다음..
경훈이 퇴근하자마자 서울로 출발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