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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Osaka

마지막날 아침


어제 오사카주유패스 뽀개기 행사(?)를 하느라 무리했는지
8시까지 뻗어있다가 일어나서 샤워하고..
다시 뽀글머리를 하고..ㅋ
파마한 이후로 머리만 감으면 뽀글머리가되서..ㅎㅎ
근데 뭐 잘보일 사람도 없고해서..그냥 식당에 내려가니..
메뉴는 어제와 같고..사람은 어제보다 많고..-_-;...
어차피 11시 체크아웃이니...
느긋하게 빵도 세접시나 가져다 먹고...
우유도 2잔 마시고..안마셔본 쥬스도 마셔보고,,
커피도 마시고..본전은 충분히 뽑고..ㅋ
방에 올라와서 사다놓은 요거트 먹고...
커피들고...가방싸고 메어보니..엄청무겁다..ㅋ
나중에 공항와서 재보니..15kg 밖에 되지않았지만..
그래도 15kg 배낭메고 돌아다니기는 엄청 힘들었다는..
암튼 9시정도에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도톤보리강을 지나서
다시 도톤보리를 돌아다니다..타코야키도 다시 사먹고..ㅎ
스타벅스랑 서점 붙어있는곳에 들어가서 책구경하는데.. 
아야세 하루카를 묶어놓았다...이월된 책인듯..ㅋ
공항가는 표도 미리 끊어놓고 그 근처에 가방좀 넣어두려고..
난바워크로 다시 내려와서 걸어가는데..
윤손하가 화장품 모델인 광고 포스터도 보이고...
전에 동경에서본 전화기와 다른 공중전화도 보이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