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Osaka

집으로

/dbguy/ 2013. 4. 14. 21:41

 

 

 

 

 

 

공항가는 열차안에서 푸라푸치노를 먹다가.. 

일본 오면 누리는 작은 재미중 하나는...

우리나라에 안파는 커피를 먹는건데...

프라푸치노...이건 처음보는거여서 사먹어보았는데..

완전 신세경이다..까지는 아니어도 그냥 먹을만했다는..

그러다 공항도착해서 출국수속하고...기정군과 면세점 쇼핑조금하고..

둘이 남은 동전 탈탈털어서..마지막 생맥한잔씩하고...

그러다 비행기타서 아쉬워서 기내식먹으며 캔맥주먹고...

그러다보니 서울에 도착했다는...

이번여행에서 젤아쉬운건 다 못먹고왔다는건데..ㅋ

담에 또 먹으러오지..라는 긍정적 마인드로 아쉬움을 달랬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