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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5일

/dbguy/ 2009. 8. 15. 15:33
광복절..
그냥 빨간날 중의 하루일뿐이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나이든건지..시간이 많아서인지..
요즘은 생각을 하게된다..생각만..ㅋ
난 여전히 좋아하는 도토루 커피를 마시며 컴퓨터 앞에 앉아있고...
올해에 다시 일본갈수있을까라는 생각만하고 있고...
누구말처럼 난 정말 이중적이고 간사한건가..ㅎ
찜통더위...오늘 34도라고했나..
말복도 지났고..얼마남지않은 여름이
마지막 투혼(?)을 발휘하고있다...좀 참아줘도 좋으련만..ㅋㅋ
지난 4개월 정도의 과정들..가을에는 정리가 될테고...
올가을은 왠지 예감이 좋을거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