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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Q년 12월 30일

/dbguy/ 2009. 12. 30. 20:49
시간 참 빠른듯..
작년..올해..
내 밑바닥까지 본거같은데...
혹시 내가 보지 못한 밑바닥이 남아있다면 곤란할듯..ㅎㅎ
어찌보면 좋은 경험이었고...길면서 짧았던 시간들...
지금의 나...요즘 욕심이 다시 생기고 있긴하지만..
나름 주위사람들도 만족해하고..그러니 나도 당분간 만족해보려고..ㅋ
그리 많은 나이를 먹은것도 아닌데..
인생을 다 산것처럼 생각하기도하고..
술도 많이마시고 건강도 소홀히 한듯..ㅎ
분명 나중에 미안해할텐데..ㅎㅎ
내년부터 열심히 살아서 미안해하지 말아야지..ㅋㅋ
안녕.. 200Q년..ㅋ
안녕!! 2010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