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Hokkaido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일째날 서울로 출발 11일째날 아침.. 일어나서 아침식사를하고...하코다테랑 비슷하기는한데.. 개인적으로 하코다테가 좀더 깔끔해보였다는..ㅎ 식사를 마치고 야쿨트 한잔하고..다시 치토세공항으로 출발했다는.. 다행히 공항에 도착하니 오늘은 가려나부다..ㅋ 출국수속하고 자그마한 면세점에서 가족들 가져다줄 기념품들 간단하게 쇼핑하고 게이트앞에서 출발시간까지 커피마시며 기다리다..비행기 탑승.. 기내식 먹고 커피한잔하니 어느새 서울... 여행은 설렘으로 시작해서 아쉬움으로 끝나는듯.. 특히 북해도 여행은 가장 만족스러우면서도 가장 아쉬움이 많은 여행이었던듯하다. 더보기 아부리야 아부리야.. 럭셔리한 이자카야라고해서...정말 마지막날이기도하고.. 예상에 없던날이기도하고...좀 고급스런 술집에서 술한잔하고싶어서.. 호텔에서 검색해서 발견한 아부리야 총본점..스스키노에 위치해있더라는.. 물론 난 찾는데 시간좀 걸렸다는..ㅎ 신기하게 마른 멸치로 젓가락을 받치고 있더라는.. 다찌로 안내받아서 자리에앉으니 여직원이 다소곳하게 다가와서 주문을 받더라는..ㅎ 간단 일본어로 안되서 영어메뉴를 달라해서.. 우선 사케 도꾸리와 사시미 1인분을 주문.. 그러다 오토시 등장. 오토시를 보니 비싼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는..ㅋ 근데 생각보다는 크게 비싸지는 않더라는..이날 5500엔 좀 넘게 나왔으니 선방한듯..ㅋ 오토시랑 사케한잔을하는데..사시미 등장..신선하고...양도 적당하고..괜찮더라는.... 더보기 다시 삿포로로 황당..어이없음..멘붕..짜증... 이런 감정의 기복을 겪으면서도 .. 다시 삿포로로 열차를 타고 오면서 자가비를 먹으니... 또 급단순해져서..마음이 진정되면서 저녁에 뭐하고 놀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는..ㅋㅋ 호텔은 하코다테에서 마음에 들어서 컴포트호텔을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삿포로역에서 거리가 상당해서 찾아가는데 좀 힘들었다는..ㅎ 도착해서 체크인하니..방이 트윈룸이어서 넓게 사용해서 좋았다는.. 이미 시간이 저녁시간이 훌쩍 넘어버려서 잠시 숨좀 돌리고 밖으로 나갔다는.. 더보기 10일째날 아침 신치토세공항 여행 마지막날..아침 일찍 일어나서 쟈스코에서 사다둔 남은 우유마시다 끝내다 못마셨다는..ㅋ 체크아웃하고 삿포로역으로가서 열차를타고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행기가 취소가 아니라 연착이란다..4시간 지연... 그래서 여유롭게 아침은 부타돈을 먹으러 공항에 있는 부타돈메이진으로... 오비히로의 대표음식이라는데..오비히로는 못가봤고...부타돈이라도 먹어보고싶어서... 들어가서 1일 30인 한정이라는 돼지등심 부타돈 주문... 처음 먹어보는돼지 덮밥...간이 조금짜기는 하지만 고기도 부드럽고 소스도 맛나고 괜찮았다는... 다음에 오게되면 오비히로에가서 직접먹어봐야지라고 생각했다는.. 먹고나와서 바로 맞은편의 미야코시야커피에서 라떼한잔하고.. 다시 게이트로 가보니 오후 1시부터 수속받는다고해서 1시.. 더보기 9일째날 마무리 삿포로맥주공장을 나와서 시간을 보니 벌써 5시가 다 되가더라는... 서둘러 숙소에 와서 샤워하고 다시 밖으로 나오니 점점 해가지기 시작하더라는.. 마지막날이니..역근처 관광지나 사진으로 남겨두자는 마음으로 속성으로 돌아보고... 오도리공원가서 좀 앉아있다가..마지막날이기도하고.. 아쉽기도하고...언제 또 올수있을까 십기도하고...서울은 태풍온다는데 비행기가 뜨긴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다 배도고프고 아침일찍 공항에가야해서 숙소로 들어가다 호텔앞에 소바 체인점에 들어가서 저녁으로 소바세트르 시켜먹고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 생맥주를 즐겼다는...ㅎ 근데 소바세트..맛없었다는..일본와서 간만에 맛없는 음식 먹어본듯..ㅋ 그리고 들어와서 짐싸고 일찍 잠들지못하고..TV좀 보다 이런저런 생각하다 잠든듯.. 더보기 삿포로 맥주 공장 수프커리 옐로우를 나와서 삿포로 맥주공장을 가려고하니.. 거리가 좀되더라는...그럼에도 불구하고 함 걸어가볼까라는 생각이 왜 들었던지.. 숙소에 가서 간소한 차림을 하고 출발했다는..ㅎ 삿포로역에서 내 걸음으로 40분 걸렸으니...사람이 걸어갈 거리는 아닌듯..ㅎ 암튼 걸어서 찾아간 삿포로 맥주 공장.. 어차피 목적은 저렴하게 맥주를 마실수있는 시음코너였으니..ㅎ 박물관 시설들은 스치듯 안녕하고...ㅋ 시음코너로 직행.. 200엔 싸다..맥주한잔에 치즈나 스낵중 안주하나 고를수있고... 북해도에서 먹은 맥주 중 최고의 맥주는 바로 여기였다는.. 맥주가 어찌나 달던지..난 설탕탄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더라는..ㅎ 3잔을 먹고 하나 더 먹으려다..그러다 아예 영업시간 끝날때까지 마셔버릴거같아서.. 아쉬움을 .. 더보기 수프 커리 옐로우 오늘 점심은 수프커리 옐로우에서.. 한낮의 스스키노는 한산함 그 자체라는..ㅎ 오늘은 티켓으로 공짜니까 지하철타도 될것을.. 꾸역꾸역..수프커리 옐로우를 찾아서 걸어갔다는..ㅎ 점심시간이어서 들어가서 좀 기다리니.. 바에 자리가 나더라는.. 난 대표메뉴 치킨커리주문..,매운맛을 4 인가 5로 주문햇는데..맵더라는..ㅎ 그냥 무난한 맵기로 먹을것을 .ㅋ 약간 맵기는 했지만.. 소린과는 또 다른 맛이 더라는..개인적으로는 소린이 더맛난거같기는 했지만..ㅎ 암튼 매워서 물을 몇컵을 먹었는지..ㅋ 그래도 깨끗이 비우고 일어섰다는..ㅎ 더보기 히즈지오카 전망대 기타노구루메정에서 나오다 털게들을 보니 맛나보인다.ㅋㅋ 아 저걸 못먹고가서 아쉽다..라고 생각했다는..ㅎ 입가심으로 커피를 마시며.. 바로 다음 방문지인 히즈지오카 전망대로 가기위해 후쿠즈미역으로 출발.. 후쿠즈미역에 도착해서 3번출구로나가니 버스터미널이 있더라는.. 버스터미널 4번 플랫폼에서 버스를기다리다 버스가 도착해서 탑승..ㅋ 15-20분정도 버스로 가니 전망대에 도착하더라는.. 도착해보니 탁트인 전망에 양들이 눈에들어 오더라는..ㅎ 클라크박사의 동상 앞에가서 사진도 찍고.. 양구경도 하고 전망을 보다가 기념품점에가서 스스키노 한정맥주가 팔아서.. 맛이 궁금해서 사서 먹어보니...그냥 그닥이더라는..ㅋ 다시 나와서 양구경도 더하고 전망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버스가 도착해서 돌아왔다는.. 더보기 이전 1 2 3 4 ··· 10 다음